허정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열어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 최근 사생활 논란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지민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디올 SS26 컬렉션 쇼’에 참석한 뒤 호텔에서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민은 팬들의 질문에 “공연 준비할 게 아직 없어서 앨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더 늦어지지 않게 빠르게 잘해 보겠다. 이제 방탄 복귀해야지”라며 내년 상반기 컴백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저희에게도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다. 팬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가 가장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는 긴 공백기는 없을 것”이라며 러닝과 다이어트 등 컴백 준비 상황도 전했다.
최근 불거진 개인 사생활 이슈와 관련해 지민은 “일련의 일들이 많았다. 팬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 좋은 어른이 되는 것, 좋은 삶을 사는 것이 어렵다고 느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잘 살아가 볼 거고,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더 노력하겠다. 제가 잘하기만 하면 된다”며 다짐을 전했다.
라이브 방송 말미 지민은 “저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된다. 언제든 준비해서 돌아오겠다. 한국에서 보자”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앞서 지민은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8월 31일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 소속사 측은 “사생활을 둘러싼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 달라.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