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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4경기 연속골·멀티골 폭발… LAFC 4연승 견인
  • 기사등록 2025-09-28 13:55:37
  • 기사수정 2025-09-28 1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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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미국 무대에서도 ‘클래스’를 증명했다. 4경기 연속 득점에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소속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사진=LAFC공식 SNS)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SC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쳤다.


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후배 정상빈(23·세인트루이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지만, 경기 결과는 손흥민의 완승이었다.


LAFC는 전반 15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시즌 7호골이자 4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후반에도 손흥민의 발끝은 뜨거웠다. 후반 15분, 아르템 스몰리아코프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기 MVP로 선정된 손흥민은 시즌 8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LAFC는 세인트루이스를 3-0으로 완파하며 리그 4연승을 이어갔다. 15승 8무 7패(승점 53)로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키며 선두권 추격 발판도 마련했다.


부앙가는 시즌 23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4골)를 바짝 추격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합류 후 불과 8경기 만에 8골 3도움으로 1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최근 4경기에서만 7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는 토트넘 시절 이후 3년 9개월 만의 리그 4경기 연속골 기록이기도 하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국 LA타임스와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이 리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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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8 1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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