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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니다” 박준휘·우진영 해명에도 공연계 하차·차가운 시선
  • 기사등록 2025-06-15 16:03:14
  • 기사수정 2025-06-15 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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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준휘와 우진영이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논란 발생 8일 만에 자필 입장문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두 사람은 모두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공연계 하차와 차가운 여론 속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은 지난 5일 박준휘의 SNS 계정에 속옷 차림으로 보이는 박준휘와 우진영이 나란히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게시물은 약 10분 만에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박준휘와 우진영은 출연 중이던 베어 더 뮤지컬을 비롯해 예정된 여러 작품에서 하차했다. 제작사들은 “개인 사정”이라며 사과했지만, 관객과 동료 배우, 제작진까지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박준휘는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입장문에서 “약혼자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여성 동료를 집에 들인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늦은 시간 여성 동료와 단둘이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이는 약혼자 분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었다”며 “부적절한 관계나 감정적·신체적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우진영도 자신의 SNS에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며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약혼자 분께서 방문하셨고, 상황을 설명드린 뒤 바로 자리를 떴다. 어떠한 형태로도 부적절한 관계나 행동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준휘의 예비신부 역시 “논란이 된 사진은 개인적 감정과 혼란 속에 감정적으로 게시했다가 바로 삭제한 것”이라며 “확대·왜곡되고 있는 ‘속옷 차림’, ‘침대 위’, ‘불륜 확정’ 등의 표현은 사실이 아니며, 자극적인 오해로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게 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세 사람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싸늘하다. 일부 네티즌은 “뒤늦은 해명은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 “공연에까지 피해를 끼쳤다”는 비판을 이어갔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사진 한 장으로 섣부른 단정은 위험하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박준휘는 베어 더 뮤지컬뿐 아니라 니진스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등곡 등에서 줄줄이 하차했다. 무대 위 그의 빈자리가 언제 다시 채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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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5 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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