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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평등가족부 ‘2026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 5대 목표 중심 정책 추진 - 주민 서포터즈 32명 출범 - 12월 2일 지정 협약식
  • 기사등록 2026-10-27 10:00:02
  • 기사수정 2026-10-27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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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기반부터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까지 5대 목표를 세워 정책을 펴 온 서울 구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새로 지정됐다.

 

지난 9월 1일 열린 `2026년 구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로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고르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 돌봄이 함께 이뤄지는 지역을 뜻한다. 정부는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지역 안전과 돌봄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지정 여부를 정한다.

 

구는 그동안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가지 목표를 세워 관련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1월에는 주민 32명이 참여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꾸렸다. 서포터즈는 생활 속 지역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정책 개선 과정에 의견을 냈다.

 

여성 일자리 분야에서는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두고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을 돕는 한편 여성취업교실을 열었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불법촬영 예방 시민감시단을 운영했다.

 

구는 앞으로 여성 취·창업 지원과 안심 귀가 환경 조성, 지역 돌봄체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사업을 넓힐 방침이다. 지정 협약식은 12월 2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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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27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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