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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 5세 연하 동료 김승윤과 10월 백년가약…“서로의 편 되기로”
  • 기사등록 2026-08-25 1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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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34)이 5살 연하의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장동윤과 김승윤은 오는 10월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만을 초대한 가운데 경건한 예배 형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사진=김승윤인스타그램 갈무리)


장동윤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장동윤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오는 10월 결혼한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욱 성숙해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시작으로, 장동윤이 직접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2023), ‘누룩’(2026)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인연을 다져왔다.


1997년생인 예비 신부 김승윤은 건국대 영상영화학과 출신으로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물안에서’(2023), ‘우리의 하루’(2023), ‘여행자의 필요’(2024)를 비롯해 ‘미로’(2025) 등 다수의 독립·예술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안재욱의 딸 ‘한봄’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992년생인 장동윤은 데뷔 전인 2015년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뉴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뒤 드라마 ‘학교 2017’,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연출로도 영역을 넓혔으며,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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