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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 청년 자립 돕는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등 3개 기관 ‘맞손’ - -취업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사회적 사다리’ 구축 - -7월 시작 ‘청년도전지원사업’ 3기 모집… 지역 맞춤형 취업망 기대
  • 기사등록 2026-05-11 1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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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정책 플랫폼과 청년 지원 기관들이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은 지난 3월 20일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청년센터 성동과 함께 구직단념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심리 회복부터 진로 설계,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까지 제공하는 ‘사회적 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강점 결합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가동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여성인력개발기관이 보유한 ‘직업훈련 전문성’과 청년센터의 ‘청년 친화적 접근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찾아가는 취업상담 일자리부르릉’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관리한다. ▲서울청년센터 성동은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단계별 진로 컨설팅과 심리 지원을 전담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사업 홍보 및 참여자 모집부터 사후관리까지 공동 기획함으로써, 파편화되어 있던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지역 기반 맞춤형 체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3기 참여자 모집 중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현재 중기 3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월 7일 개강 예정인 이 과정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다시 취업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훈련과 일자리 매칭을 골자로 한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주석 서울청년센터 성동 센터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청년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회 진출을 망설이고 있다”며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인프라와 연계해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성동형 취업 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성동 청년도전지원사업팀(010-9855-505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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