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민석 "정청래 대표 되면 상황 더 악화… 당정 관계·국정 지원 불가능" 직격
  • 기사등록 2026-08-12 14:41:20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후보가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정 후보가 대표가 되면 지난 1년보다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당 대표로서의 역량 부족을 강하게 지적했다.


(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


김 후보는 1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내우외환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역량과 원칙적인 노선으로 이를 헤쳐나가야 하지만, 정 후보는 역량도, 전략적 침로 설정도 부족해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은 시점을 강조하며 "여당이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아야 할 때 정 후보가 대표가 되면 당의 안정, 당정 관계, 국정 방향 지원이 모두 어려워진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당 대표에 당선될 경우 정 후보의 당내 역할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롤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전직 대표로서 당 상임고문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고 선을 그었다. 정 후보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문제는 전당대회 다음 날이면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영길 후보가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의 정청래 후보 비선호설'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개인적 선호도까지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일축했다.


김 후보는 당권 잡은 이후의 지지율 반등 구상도 밝혔다. 최근의 국정 지지율 하락을 전당대회 과열과 지지층 이완의 결과로 분석한 그는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면 한 달 안에 반등 조짐이 보이고, 3개월 후에는 정당 지지율 10%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1년이 대통령 개인기에 의존했던 국면이라면, 이제는 당이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지지율을 함께 올리는 '선순환 쌍끌이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8-12 14:41: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 ‘유피라운지 클럽 2025 반얀트리 풀파티’ 성황리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이유, 제주 할망작가들과 따뜻한 만남…“애순이 약속 지켰다”
  •  기사 이미지 서양화가 김병길, 한국과 캐나다의 감성 풍경으로 개인전 개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